100년 후에도 읽고싶은 한국명작단편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읽힐 고전 리스트를 만들다가 권장도서에 있던 <100년 후에도 읽고싶은 한국명작단편>을 구매하게 되었다.아이를 위해 구매한 책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내가 먼저 읽게되었고..읽다보니 예전 학창시절에 읽었던 내용이라 감회가 새롭더라는...그땐 읽으라하니까 공부처럼 읽어서 그런지 큰 재미는 못느꼈었는데 지금 나이들어(?) 한작품 한작품 천천히 호흡하며 읽어보니 느낌이 완전 새롭다. 문장 하나하나 버릴 것이 없고 어떤 작품을 읽다보면 가슴이 뭉클하기도 하다..아이에게 하루에 한작품을 읽으라했더니 빨리는 읽는데 깊은 이해는 못하는 듯 하다.하긴..내가 중고등학교때 읽어도 별 감동이 없었는데 이제 초등학생인 울 아이가 그리 큰 감동을 받기엔 책속의 단어도 생소한게 많고 이해가 잘 안되는 내용도 있어 어찌보면 당연하다.차근차근 급하지 않게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면서 꾸준히 읽어보게 할 생각이다.
100년 후에도 읽고 싶은 명작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한국단편문학사상 가장 빛나는 작품 15편을 선정하여 수록하였다. 염상섭의 〈표본실의 청개구리〉,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김유정의 〈동백꽃〉등 어린이들도 한 번쯤은 익히 들어 봤을 작가의 작품들을 아동문학가와 평론가, 소설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고심 끝에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다양한 삶을 사는 많은 주인공을 통해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과연 올바른 삶인지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깊은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품 작가들의 해설을 실어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배따라기(김동인)
운수 좋은 날(현진건)
동백꽃(김유정)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벙어리 삼룡이(나도향)
무녀도(김동리)
별(황순원)
사랑손님과 어머니(주요섭)
수난 이대(하근찬)
창랑정기(유진오)
표본실의 청개구리(염상섭)
백치 아다다(계용묵)
거스름(안수길)
목매이는 여자(박종화)
요람기(오영수)
작가 약력·작품 해설
한국의 들꽃
이 책은 애초 꽃그림 그리기 참고자료로 구입하였다. 식물도감이라고는 하지만 도판도 좋고 식물종류가 많은 일종의 식물관련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대략 110 종류 이상의 식물을 포함하고 있다. 애초에 “들꽃”이라고 해서 무슨 의미인가 했더니, 저자들이 꽃들을 ‘산꽃’과 ‘들꽃’으로 크게 분류를 하고, 이번에는 ‘들꽃’으로 출간을 하고 향후 ‘한국의 산꽃’이라는 제목으로 또 다른 책을 출간할 계획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사전식이다 보니 식물 자체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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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
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라는 제목을 보는 순간 이제껏 생각은 해 왔지만 흠들었던 것을 이제는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를 바꾼다는 것이 말을 쉽지만 어디에서부터 어떦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죠. 그런 때에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말만이아니라 정말 해 봐야겠어요. 지금의 현실을 조금이나마 바꿔보고 싶어요.20세기가 낳은 성공학의 아버지 제임스 알렌이 남긴 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 는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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